의외로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으셔서 글을 써봅니다
2014년 -> 결혼 적령기 남성 -> 40만명 이상 짝 못찾는다!! 라는 기사를 아는 사람은 알겁니다
제가 국제결혼전문회사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심할거라고 추측되는 2014년까지 2년 밖에 안남았는데;;;
작년 국제결혼통계를 보면
오히려 국제결혼이 2010년보다 줄었습니다
국제결혼을 하는 나이대는 다양 했으며 (20대초반 ~ 60대)
재혼 남성이 초혼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2014년 가까워져 가는데 국제결혼을 초혼 남성보다 재혼 남성들이;;)
그리고 2011년 인구 기록을 보면 남자의 결혼 적령기 26세 ~ 35세까지 미혼율은
같은 나이대 26~35세 여성보다 낮습니다 -_- (어떤 의미로 재미있는 기록)
결혼대란?(25세~29세 여성 / 30세~34세 남성) 이라는 뉴스는
그 기사를 쓰던 그 시점에서 , 주민등록증 기록을 봤을때
결혼적령기까지 모든 남녀가 한국에 살아 있을거라는 가정하에 나오는 숫자로 쓴 기사 입니다 같습니다 -_-
분명! 결혼 가능 능력을 가진 남성 , 임신할수 있는 나이의 여성만 따졌을때
남성이 여성 보다는 많습니다
(전체로 따지면 여자가 남자보다 많습니다)
있을수 밖에 없는 그 차이는 지방에서 일하는 남성 근로자와 농촌에서 일하는 남성 농민들이 ㅠ.ㅠ
(초혼으로 국제결혼 하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은 퍼센트는 지방에서 일하는 근로자, 농촌에서 일하는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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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자신이 연애 못하는 것이, 결혼 못하는 것이 성비율 때문이다!! 여자 부족!!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성비율에 대해서 여러 의미로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여기에 글 올려 봅니다 ^-^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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