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에 한 9시쯤 롤을 하러 피씨방을 가
그 피씨방에가면 앞에는 비흡연구역이고 뒤에는 흡연가능이야
그래서 항상 뒤에가는데 혼자가는거라 구석에 앉는걸 좋아하거든..
근데 어떤 할짓없는 아저씨가 먼저 자리를 잡았더라 쓰발놈
할수없이 아저씨 옆으로 2칸 떨어진곳에 앉게 되었어
롤도 잘되고 오늘따라 사람도 없고 기분 딱 좋았지
한 12시쯤 되니까 초글링들이 몰려 오잖아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나를 기준으로 초딩 4마리가 양옆에 각각 2마리씩 있는거야
│사람 사람 사람 사람 사람 女초딩 女초딩 나 男초딩 男초딩 │
오자마자 초딩새끼들 나 사이에두고 지들끼리 조잘조잘 거리던데
여자새끼는 자매인거 같던데 완전 씝돼지 성형을해도 가망이없을 정도이고
남자는 좇멸치안경 이랑 대가리크기가 나랑 빠강치는 애 인데 끼리끼리 잘 놀더라
시끄러워도 뭐 별수있나 참고 있었는데
이 돼지년들이 김치년인걸 서서히 느끼게 되었어
피씨방 오자마자 셀카찍고 안그래도 씨발 미드 소라카여서 개빡치던데 자지한테 이쁘지? 이지랄을 떨는거야
그리고 퇴물월드에 자기 이쁘게 나왔다고 자지한테 자랑하더라 자지는 그걸 또 이쁘다고 해주고 어휴 씨발
개좇같았지만 뭐라 하면 내가 또라이되니까 그냥 게임에 집중을했지
근데 이년들이 서든을 할려고하던데 로딩이 오래걸리더라
그때 12시쯤되서 나도 그냥 라면으로 점심 떼울려고했어
튀김우동을 쳐묵하고있는데 누가 돼지아니랄까봐 옆에서 육식동물의 기운이 느껴지던데
자세히 들어보면 "맛있겠다ㅠㅠ" "돈이 없어서 못먹겠다 ㅠㅠ" 이러면서 눈치를 주는거야
이정도면 그래도 양반이었네
다먹고 다시 롤할려고 하니까 이미친년들이 서로 뭐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육탄전을 벌이는거야
그 돼지들이 서로 팔잡고 지들은 장난인거 같았지만 부딪치고 꽦꽦 소리지르면서 지랄시전하는데
안빡치겠냐?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어줘 라고 돼지한태 최대한 상냥하게 해줬지
말은 알아먹었는지 "네" 하던데 그 씹년 표정에 ' 뭔데 상관이야? ' 가 딱 적혀있더라
좇나 빡쳐서 마쎄를 피고있었지
근데 이미친년이 내가 공공장소라면 몰라도 피씨방에서 담배를 피우는건데
"아우 냄새~" "담배냄새 짜증난다" "담배 왜피는거지?" 개씨발년들이 대놓고 지랄하면서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나는 나름의 경고를 주기위해 눈으로 경고를 주었지
서로 눈을 마주치고 5초가지나니까 초딩년이 "뭐요?"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냥 상냥하게 절로가서 하면 냄새안난다고 친절히 에스코트해줬지
근데 이년이 자지들이랑 서든을 하는거야 왕대두인가 그딴 병신같은걸 하던데
옆에 옆에 있는 돼지년 체팅을 봤는데 체팅으로 대가리크기가 니옆에있는놈이랑 닮았다는거야 씨발놈ㄻㄴㄻㄴ
솔직히 내 대가리가 크긴크다. 그래서 해드셋을 안썻던거고
그래도 개빡쳐서 그년 대가리에 검정고무신 공포의쓴맛을 후렸지
근데 아뿔싸 그년이 울기시작하는거야 으헝으허허헝 울니까
나는 일어서서 한대후렸지 좇중고 피씨방 아저씨 다보고있지 아쓰발 뭔가 잘못된걸 느껴서 바로 끄고 나와버렸다
아저씨가 뭔일이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씹고 갔다..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생각해도 찌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줄요약
1. 초딩년 지랄을 참아줌
2.때림
3.쪽팔린다 참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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