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AV작품에서 봐왔던 여배우들의 일명 '물총'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물총 배우로 유명한 아카네 호타루(紅音ほたる, Hotaru Akane)가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였습니다.

아카네 호타루는 일명 '물타루'라고 불려질 만큼 하늘높이 엄청난 양의 애액을 뿜어내는 배우로 인기를 누렸던 배우입니다.

참고로 '물총'이라는 단어는 여자가 최고의 오르가즘에 도달하였을때 남자가 사정하는것처럼 여자도 애액을 뿜어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애액은 학계에서도 논란이 많은데요 애액설, 소변설등 다양한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아카네 호타루는 일본의 심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쿠다마키 하치X'에 출연하여서 AV여배우들의 물총에 대한 사실을 폭로하였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촬영전 5리터정도의 수분을 섭취한후 욕조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하면 한꺼번에 많은양의 소변이 방광을 압박한다고 합니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면 남자배우가 요도를 심하게 자극하고 누르면 바로 엄청난 양의 물줄기가 분출하게 된다는것이죠. 한번은 포카리스웨트 12리터를 마시기도 했다고 하네요.

사회자가 "이같은 분수쇼를 할 때 아프지 않느냐"라고 묻자 그녀는 "요도가 찢어질만큼 아파요"라고 말하며 얼굴을 찡그렸다고 합니다.

그동안 AV팬들이 봐왔던 물총쇼는 조작이라는 이야기죠.

박카스 두병을 마셨을때 노랑색 소변이 나오는 원리와 똑같군요.. ㅡㅡ; 물이나 무색의 이온음료를 마시면 당연히 투명한 소변이 나오겠죠.

그동안 이러한 물총쇼를 보면서 일본여자들은 원래 저렇게 물이 많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궁금증이 한번에 풀려버리는군요..

하지만 밀려오는 허탈함은 어쩔수 없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