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즘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톱배우 A와 B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들려와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는데요. 어떤 경로로 만나게 됐는지,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등에 궁금증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고 조용한 성격의 A는 가까이 지내는 연예계 지인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B 역시 활달한 성격이
아니라 사생활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편입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자신과 다른 성격을 가진 연인들을 거쳤던 두 사람이 이번엔
서로 비슷한 상대를 만난 셈이다. 어쩌면 결혼(?)까지 갈지도 모르겠다"는 전망을 하기도 했는데요. 결혼 적령기를 넘긴 두 사람이
스타 커플로 결실을 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인기 방송인 C가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실제로는 남자들한테 도통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입만 열면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무식함 때문이라는데요. C는 데뷔 때만 해도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많은 남성의 집중 공략 대상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무식함도 귀여움으로 포장됐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주변 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요. 최근 방송을 통해 치솟은
인기 때문에 콧대가 높아져 이제는 '여왕병'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모든 남자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었는데 요즘 들어 인기가 오르면서 한층 심해졌다. 예전엔 무식이 탄로 날까 봐 입조심을 하더니 인제는 아무 말이나 막
내뱉어 큰일"이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
여가수 D가 소속사 관계자와 교제 중에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동고동락을 해 온 두 사람 사이에 연애 감정이
싹 텄고, 교제하면서 결국 임신까지 이르게 됐다는 게 루머의 요지인데요. 그런데 D와 그의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낙태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반대한다고 합니다. 만약 임신설이 사실이라면 D 측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가 궁금한데요. 한 관계자는 "D가
낙태를 한다면 그동안 보여온 종교적 신념이 거짓으로 밝혀지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연예인 E가 사랑과 함께 팬들의 마음마저 잃어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E는 지난해 모 연예계 관계자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가
상견례까지 하는 등 결혼 임박이라는 소문이 연예계에 자자했는데요.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함께 상대 연인이 또 다른 사람에게 빠지는
바람에 다시 솔로 처지가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인기마저 하락해 더욱 화가 나 있다는데요. 주위 관계자들은 "사랑도 잃고,
인기도 잃고 정말 불쌍하다. 그래선지 최근에 주위 사람들을 더 힘들게 했던 것 같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내가 어떻게 그런 걸 해~"라며 서민 캐릭터를 고사해왔던 중견 배우 F가 요즘 언제 그랬냐는 듯 드라마에서 푸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이는 들었어도 여전히 현장에서 공주님 대접을 받아온 F는 드라마 출연 섭외 당시에 "서민적인 역할은 못 한다"며
제작진을 꽤 애먹였다고 합니다. 요즘 드라마에서 F가 맹활약하는 것을 본 지인들은 "저렇게 잘할 거면서 왜 그렇게 못 한다고
했는지 도통 모르겠다"며 한마디씩 했습니다.
조회 : 4,097 
추천 : 0 
비추천 : 0
플래시24 게임다운로드 |
모바일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