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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진짜 사나이 합류…23일 첫 녹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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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배우 백성현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함께 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7일 경제투데이에 “백성현이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과 함께 ‘진짜 사나이’ 녹화를 위해 오는 23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는 6명의 연예인이 5박6일 동안 실제 군대에 입대,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는 희노애락을 담은 리얼 입대 프로젝트로 지난 14일 첫 방송 됐다.
첫 훈련 당시 함께 했던 엠블랙 미르는 건강상의 문제와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엠블랙의 신보 준비 등으로 인해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하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측은 16일 미르의 하차에 대해 “하차를 논의한 것은 맞다. 다음 녹화에 참여 할 지에 대해 이번 주 중 조율할 예정”이라고 답 했지만, 다음 주 화요일 녹화에 백성현이 함께 할 것으로 전해져 미르의 하차는 기정사실화 됐다.
한편 백성현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뛰어난 해킹능력의 소유자인 NSS요원 강병진으로 분해 열연중이다.
글 / 조혜련 기자 k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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