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1번으로 뉴욕 닉스에 지명
용병 한 명 교체하니까 그 이후로 안양 SBS 성적 15승 1패
16경기동안 평균 29.4점, 12.1리바운드, 3.4어시스트
평균 2000여 명 정도가 경기장을 찾았던 SBS의 홈 경기는 존스 영입 이후 4000명까지 올라감.
존스의 영입 이후 홈페이지 조회 수는 8만여 회에서 20만여 회로 껑충 뛰어올랐고, 회원 가입 인원도 네 배로 뛰었다. 존스가 나타난 후 농구 시청률과 TV 중계 횟수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SBS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게임 참여 인원 역시 50% 이상 증가했다.
『마치 어린이들의 놀이터에 어른이 온 것 같았습니다』 - 문경은
『처음 보는 순간 대단한 선수가 왔다고 생각했다.』- 감독 추일승
『다혈질적인 KTF미나케와 전자랜드 화이트가 존스 앞에서는 얌전히 플레이 한다』 - 감독 김동광
(용병들끼리는 한번 맞붙어 봐서 자기보다 세다는걸 알면 무조건 지고 들어가게 된다고...)
『존스의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농구 센스를 바탕으로 한 非이기적인 플레이』- 위원 한창도
『워낙 조직적인 플레이를 잘해 게임을 지휘해야 할 내가 할 일이 별로 없다』- 가드 이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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