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중국 광저우에서 일본의 현직 시의원이 불법 의약품을 소지한 혐의로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됐다고
런민넷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아키현 이나자와시의 사쿠라기 타쿠마(樱木琢磨,70) 의원이
광저우 바이윈(白雲)공항에서 불법 의약품을 소지한 혐의로 지난 달 31일 공안에 체포됐다.
이 날 공항 검색대에서 발각된 마약은 메스 암스페타민(필로폰)으로 총 3kg 정도로 알려졌다.
불법 의약품에 대해 런민넷, 소후닷컴 등 중국매체들은 '마약(毒品)'이라 밝혔다.
5선 의원인 사쿠라기 의원은 본인이 운영하는 무역회사와 관련된 업무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가
일본으로 돌아가는 길에 체포된 것이라고 런민넷은 전했다.
중국은 2010년에도 마약을 소지한 일본인 4명을 체포하였으며, 사형만은 면해달라는
일본정부의 간곡한 요청에도 전원 사형에 처한 전례가 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조회 : 1,999 
추천 : 0 
비추천 : 0
플래시24 게임다운로드 |
모바일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