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 개요 ]
검찰은 지난해 2월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하던 유우성(34)씨를 구속기소했다.
이유는 바로 간첩혐의.
하지만
검찰에서 증거로 제시한 자료가 모두 위조된것으로 밝혀짐.
위조된 부분.
오빠가 간첩이라는 자백도 고문해서 받아낸 허위자백이었음.
( + 국정원은 변호사도 못 만나게 막음)
국정원이 유씨가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한 사진의 EXIF 정보(디지털 사진 내부에 따로 저장되는 정보) 중 GPS(위치) 정보를
확인한 결과, 국정원이 제출한 모든 사진이 중국 옌볜에서 찍은 것임이 드러남.
(국정원은 증거 사진을 종이에 프린트한 상태로 제출했는데 변호인들이 디지털로 복원함)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22118300709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141645141&code=940301
http://m.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31
참고 :
추적 60분 -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무죄판결의전말
한줄 요약 :
멀쩡한 공무원 한명을 국정원이랑 검찰이랑 합심해서 간첩 만들려다가 실패함.
(만약 내가 저 상황이라면 나라도 속수무책으로 당할꺼같음ㅠㅠ)
느낀점 : 내가 힘들게 일해서 내는 세금으로 저런ㅆㄺ들 월급까지 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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