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사회에서 페이스북은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도 할수있죠.
그중 한 젊은 커플은 자신들의 사랑과 그리고
상실에 대한 비극적인 이야기를 페이스 북에 기록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언제 윌을 만났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가 시애틀에서,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전학왔을때만해도
나는 그에게 친구이상의 아무런 호감도 없었다....
키미 커크와, 윌 스테이시는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윌은 키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말할기회도 없이 졸업하였고
키미는 채프먼 대학에 갔으며 윌은 해병대에 입대하게됩니다.
그는 그녀가 있던 캠퍼스에서 33km 떨어진 기지에 배속되었고
그는 다른 친구와 같이 그녀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키미는 꺼려하였지만. 윌은 페이스북을 통해 7개월간 꾸준히 대화하였죠.
그러던중 2008년 7월 어느여름에 시애틀 파티에서
직접 다시 만나게 된 그들은 이를 계기로 가까워지게됩니다.
하지만 그후 불행히도 그녀는 유학을 결정하였고. 그는 아프가니스탄으로 가게되었죠.
통신의 어려움덕분에 윌과 키미는 서로 페이스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2008년 12월 윌은 귀국하였고 10개월을 함께 보냈습니다.
2010년 5월 윌은 자신이 떠나있는 동안 그녀가 혼자 있게하고싶지 않아서
오티스라는 이름을 붙인 개를 선물하게 됩니다.
이후 그들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작은 스튜디오에서 함께 살았으며.
친구와 함께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행복한 생활을 경험하였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윌은 다시 군에 들어가는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경력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었으며
아직 군대를 떠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윌은 다시 군에 들어가는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경력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었으며
아직 군대를 떠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상사로 진급하였고. 아프간육군 교육팀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윌은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가게되었으며. 가기전 그들은 약혼을 계획했습니다.
그가 돌아오는 날. 사랑의 결실이 맺어질것처럼 보였죠.
하지만 2012년 1월 31일 그녀의 세계는 밑으로 떨어지게됩니다.
윌이 순찰도중 IED(급조폭발물)의 공격에 전사했다는 연락을 받게된것.
귀국 54일 전에 벌어진 참극이었죠.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인생은 눈물과 외로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다음 그녀는 무언가를 깨달았다는군요.
그들이 함께했던 행복한 시간들. 모두가 전부 페이스북에 기록된것.
편지, 대화, 사진, 비디오와 디지털 스크랩북들.
윌은 죽었지만 그들이 행복했던 시간과 기억과 추억은 그대로 기록으로 남았으며
그를알았고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기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인연을 이어주고. 추억을 기록하였으며. 상실의 아픔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도구로 사용하게된 페이스북. SNS의 순기능이라고도 할수있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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