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케이드 (43번)

인생을 살다보면 차질도 생기는 법일세.....나도 잘 안다네.

하지만 그 시간이 자네를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걸세.

항상 행운이 함께 하길.

또다른 43번 조지 부시 (미국 43대 대통령이 조지 부시)"

앨라배마대의 공격수인 케이드 포스터는 지난달 30일 있었던 오번대와의 대학풋볼 챔피언십 

4강전에서 잇단 필드골 (공을 차 폴 안으로 넣는것) 실수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공적으로 

몰려 살해협박 등 온갖 비난에 시달리고 있었음. 

이때 부시 전 대통령의 편지를 받고 용기를 얻고 트위터에 올림. 

이에 케이드 포스터에 대한 온정과 함께 아래와 같은 패러디가 올라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