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 뻥뻥~ 놀이기구 타다 기절한 남친, 웃음
http://youtu.be/Ax-aCUyIk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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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에 건장한 체격을 가진 청년이 여자친구와 함께 놀이기구에 탑승했다. 놀이기구는 '슬링 샷'이라 불리는 종류다.
사람을 거대한 새총에 태워 공중으로 튕겨주는 방식의 기구다.
기구에 탑승한 남자는 태연한 표정을 짓는다. 여자친구의 손을 꼭 잡으며 안심하라는 말을 건넨다. 하지만 상황은 돌변한다.
몸이 허공으로 출발하자 온갖 비명을 지르는 것이다. 오히려 여자 쪽은 크게 웃으며 상쾌한 순간을 만끽하는 분위기다. 영상의
압권은 놀이기구 탑승 중간 중간에 보이는 '남자의 기절'이다. 남자의 동공이 풀어지며 손이 축 늘어지는 것이다. '기절'은
두 번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놀이기구 기절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놀이기구에 탑승한 남자의 친구가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자존심'을 지키려는 남자의 노력 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영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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