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데리고 지브리 스튜디오나 가볼까 하면서 계획 짜다가 제가 이 기사를 보고 접었습니다.
"수도권 상수원 지역에 세슘 기준치 1400배 검출"
1400배가 정상수치가 되려면요 반감기를 10번 지나야 합니다
대충 300년 정도 걸립니다. 유럽기준치까지 감소하려면 100년 이상 플러스 해주셔야 하구요.
애들 데리고 지브리 스튜디오나 가볼까 하면서 계획 짜다가 제가 이 기사를 보고 접었습니다.
"수도권 상수원 지역에 세슘 기준치 1400배 검출"
1400배가 정상수치가 되려면요 반감기를 10번 지나야 합니다
대충 300년 정도 걸립니다. 유럽기준치까지 감소하려면 100년 이상 플러스 해주셔야 하구요.
이건 다른 신문인데?
방사능 오염물질이 2경7천조베크렐이 누출되었다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촉구하는 기사입니다.
2700베크렐도 아니고 2경7천조입니다. 물론 아시다시피 긴급사태 선언은 나오지 않았구요.
그렇게 후쿠시마가 안전하면 수상관저를 후쿠시마로 옮기면 될 일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죠?
자 이제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죠.?
일본 상수원 지역의?기준치 1400배를 넘는 세슘이나?
원자력발전소에서 투출된 2경7천조 베크렐의 오염물질은
지금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지금 여행을 가는 것이 상식적으로 올바른 선택일까요 아닐까요?
각자생각해보시고 그 결과에 따라 결론을 내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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