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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NIK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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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싸질러 놓은건 많고
하는건 없고 시간은 흘러가고
그래도 지지율 45%던가?? 당췌 상식이 안통하는 나라임
[2012년 11월 30일 부산 유세 : (부산) 신공항 반드시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2012년 11월 12일 광주 유세 :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광주에) 육성하는 일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당시 약속한 지역 공약들입니다.
이 가운데 최근 정부-여당에 청구서로 돌아온 공약들은 적게는 8000억 원대에서, 많게는 12조 원대에 달하는 등 이행 비용이 모두 37조 원이 넘습니다.
정부 출범 3년 차인 내년에 늘어날 예산 20조 원을 확보하려고 무더기로 독촉장을 보내고 있는 겁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약속한 예산을 빨리 집행해 달라"며 들고 일어났고, 새누리당 시도당 위원장 간담회에서도 이같은 요구들이 봇물을 이뤘습니다.
[김한기/경실련 경제정책국장 : 박 대통령 공약집에 나와 있는 지역 공약만 15개 시도에 106개나 될 뿐만 아니라 하나에 수조원 짜리 공약이 많아 현실적으로 남은 기간 동안 공약을 지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대선 때 쏟아낸 공약이 정부 여당에 부메랑이 돼 날아가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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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ㅈ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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