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AV 배우들은 집안환경이 어렵나요?
A. AV 배우 오래하는 애들은 잘 사는 애들이 많습니다
자주 말하는거지만 남창여깡 김성모판타지 스페이스 몽키매직은
대부분 그냥 말 그대로 진짜 판타지입니다
대체로 머가리는 나쁜데 착하고 잘사는 애들이 AV 배우 오래합니다
AV 배우라는게 안정적이지 못 한 직업입니다
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미카미가 데뷔 때 아파트 한 채 살 정도로 받았다는데
일단 그만큼 받고 난 이후에 소속사랑 평균 5대 5나 6대 4 정도로 나누고요
거기에 남은 50%는 또 국가하고 반반 세금으로 나누곤 합니다
물론 회사에서 유도리있게 탈세처리 해주기도 하는데
영수증 오고가는 거래는 그런거 할 수 없으니까요
AV 소득은 신고를 해야해서 50% 세금으로 떼이면
맨 처음 아파트 한 채 가격에서 아파트 1/4 가격으로 떨어집니다
생각보다 남는게 없습니다
씨발 강남 아파트값도 이렇게 떨어져야하는데....
AV 배우가 노동시간대비하면 돈을 꽤나 많이 버는 직업은 맞습니다
근데 절대적으로 돈을 많이 버냐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닌게
여러분들 다 불법 다운로드로 DVD 보잖아요?
지금 막 군번줄달고 인생 한창 조지고 있는 바로 윗세대까지는
어릴때는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라 비디오방같은데 다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강 90년대 세기말에 태어난 세대까지겠쥬?
AV 역시 과거에는 그런데서 빌려다보는게 우선이였지
DVD를 사서 보는 세대는 아니였기에
비디오방 납품용 비디오를 찍어서 납품할때
납품가가 비디오 하나에 7천엔~8천엔정도였습니다
도쿄도내에 비디오방이 뭐 한 만개쯤 된다고 치면
그 비디오방에 비디오가 납품될때의 수익이 어마어마하고
고정적인 수익이 계속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AV 배우의 단가가 정말 미친듯이 높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과거에는 진짜 잘 팔리는 AV배우다라고 하면
한 편 찍는데 5천만원씩 진짜로 받기도 하고 그랬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 대체로 한국에 퍼져있는 이야기는 다 그때 이야기고
지금은 불법 다운로드에다가 직접 DVD를 구매하거나
다운로드 받는 시대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수율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뭐 진짜 잘 나가는 S급 배우라고 쳐도 3천을 못 넘고
그 바로 아래 리온이나 츠무기급이 2천 못 받고
평범한 전속배우라고하면 천 넘기기 힘듭니다
평범한 전속배우 기준 세금떼면 손에 남는 돈이 600~800정도 됩니다
아니 근데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육칠팔이 강호동 고깃집 이름도 아니고
일반 직장인대비 600~800이면 솔직히 어디 왠만한 대기업 신입사원보다
훨씬 높은것도 맞지만 얘네가 상위 10%입니다
각 레이블 전속이라고 해 봐야 한 20명 남짓되잖아요?
그러면 그 20명의 상위 10%가 천을 못 버는겁니다
그 20명의 상위중에서도 10%정도만 천 넘게 받는거죠
그렇다고 치면 생각보다 AV 여배우는 별로 못 법니다
키카탄은 200~300정도 기획배우는 40~50정도 받습니다
거기에 얘네가 그냥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매일 화장해야하지 관리해야하지 부대비용도 엄청나서
관리비 뭐 이런거 다 깨지는거까지 합치면 돈이 얼마 안 남습니다
과거에 돈 많이 벌고 싶어서 AV 한다고 했던 우에하라 아이도
AV를 공장장급으로 많이 찍기도 했지만
AV 외에도 외부활동 엄청 많이하곤 했거든요
에비스 마스캇츠 2세대 초대 빠가왕이 우에하라 아이입니다
만약에 외부활동이 돈이 안되면 우에하라 아이도 그냥
AV나 찍고 다니지 굳이 이런거 할 이유가 없잖아요?
생각보다 AV가 돈이 많이 안되고 외부행사에서 얻는 이익이
AV 활동만큼이나 괜찮으니까 AV 배우들이 외부활동을 겸하거나
아니면 아예 외부활동만 하는 쪽 으로 노선을 변경하기도 하는겁니다
AV 배우가 겉으로 보기에는 생계나 안좋은 이유등으로
AV업계에 데뷔해서 어쩔 수 없이 이러고 산다라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롱런하는 배우들은 집안이 탄탄한 배우들이 많습니다
에비스 마스캇츠 내 에서만 꼽는다고 하더라도
아스카 키라라도 홋카이도에서 꽤나 잘사는 집안 출신이고
카와카미 나나미는 오사카에서 정말 유명한 부잣집 딸 이고
모모노기나 미카미나 유메카나도 집이 못 살지는 않습니다
물론 뭐 돈때문에 데뷔하는 배우가 없지는 않습니다
티아같은 경우에는 진짜로 가정사가 안 좋아서 돈이 없는데
임신해서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아이 키우려고 데뷔했고
AV배우로 성공해서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없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 잘 풀린 경우입니다
AV배우라는게 생각보다는 별로 벌이가 크지않고
또 앞서말한 전속배우 상위 10%를 제외하면
경쟁도 굉장히 심하고 그렇다고 해서 일이 늘 있는것도 아니고
카와다 미하루 같은 경우가 정말 대표적인 케이스일텐데
미타 안 시절에 집이 정말 가난해서 동생들 학비하고
집안생계때문에 데뷔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성공하지 못 했고
그래서 미타 안 시절에 갑작스러운 은퇴와 재데뷔등의 과정을 거친겁니다
돈벌려고 AV배우로 데뷔했지만 AV배우로서의 가난을 겪은거죠
정말 생계가 걸려있다고 하면 오히려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하지
박봉에 부정기적이며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불안정한 직장이 필요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롱런하는 배우들이나
안정적으로 AV를 찍고 활동하는 배우들은
혼자서 자립해서 잘 먹고 살 수 있을정도의
집안환경을 갖춘 경우가 많고 잘사는 애들도 많습니다
사실 AV가 인식이 안좋다보니까 천대받기도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사회하층민들이나 어쩔 수 없이 하는 것 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AV팬으로서는 사회하층민 수드라 아니면 안한다라고
AV가 무시받는거같아서 그다지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대체로 AV 배우들은 평범한 애들이 많습니다
세간의 인식만큼 인생역전 신데렐라 스토리 쓰기도 힘들고요
머리나쁜 애들은 많아도 인생밑바닥 찍고 리턴하려고
데뷔하는 배우들은 적고 또 그렇게 데뷔해도
롱런하기 힘든 구조라서 일찍 은퇴하곤 합니다
집안사정이 안좋거나 머가리가 개좆빠가라서
데뷔하는 애들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평범한 애들이 훨씬 많습니다
AV업계도 다 사람 살아가는 곳 입니다
평범한 애들이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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