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의 긴장감을 위한 필수요소적인 장치는 악역이다.
악역 중의 악역이며 극 중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신 스틸러(scene stealer)'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들이다.
1. '검은 집' 신이화 -유선
[이하 네이버 영화 / '검은집' 신이화]
배우 유선이 연기했던 '신이화'역. 싸이코 패스의 개념을 우리나라에 알린 최초의 영화인듯 싶다. 거기다가 여자 사이코패스다.
가족들을 이용해 보험금을 타냈던 영화 속 '신이화'는 보통 사람과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달랐다.
2. '악마를 보았다' 장경철 -최민식
['악마를 보았다'장경철]
극중에서 사실 사이코패스보다는 그냥 정신이 없는 '연쇄살인마'로 나온다.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이병헌) 출현을 즐긴다. 영화 후반부에 죽기전에 이병헌에게 하는 말과 눈빛이 너무 섬뜩하다.
"넌 졌어.. 넌 나한테 가져갈게 아무것도 없어, 넌 나한테 진거야"
3. '아메리칸 사이코' 페트릭 베이트만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아메리칸사이코' 페트릭 베이트만]
뉴욕 월가의 piercr &pierce 사의 부사장으로 나오는 그는 잠시의 틈도 주지 않는다. 뒷통수도 조심해야하고 그 앞에서 자랑도 하면 안된다. 조금만 방심하면 죽는다.
4. '레옹' 스탠 스필드 -게리 올드만(Gary Oldman)
뉴욕 월가의 piercr &pierce 사의 부사장으로 나오는 그는 잠시의 틈도 주지 않는다. 뒷통수도 조심해야하고 그 앞에서 자랑도 하면 안된다. 조금만 방심하면 죽는다.
4. '레옹' 스탠 스필드 -게리 올드만(Gary Oldman)
[유튜브 / '레옹' 스탠 스필드 ]
형사란 직업이 있지만 살인도 하는 범죄자다. 베토벤의 교향곡에 맞춰 일가족 살해후에 마약을 먹고 목을 드는 장면은 잊을수가 없다.
5.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안톤 시거 -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
영화속에서 살인할 때의 몸짓, 말투, 표정 이 모든게 다 실제로 살인마를 만나면 "저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름돋는다. 이상한 모양의 가스총을 들고 다니며 사람을 죽인다.
6. '배트맨 : 다크나이트' 조커 -히스 레저(Heath Ledger)
제일 처음 조커역을 나왔던 잭 니콜슨은 외모만 조커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히스레저의 조커는 캐릭터 자체를 하나 새로 만든 것같은 생동감, 그리고 악역 역사에 하나의 장을 열었다고 생각한다.
뒷모습, 말투, 그냥 평상시 행동, 숨쉬는 것 조차 우리가 생각해온 조커였다. "why so serious?"
7. '한니발' 렉터 박사 -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실제 사건 에디게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에 나오는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는 흡입력이 대단했다.
자신의 환자 아홉명을 죽이고 먹는 식인 취미가 있는 정신과 의사로 출연한다.
8. '추격자' 지영민 -하정우
하정우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준 영화. 조용 조용 할말 다하고 살인하는 사이코 패스로 출연했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말하면서 입가에는 태연하게 미소 짓고있다.
9. '쏘우' 직쏘 -토빈 벨(Tobin Bell)
[네이버영화 '쏘우' 직쏘]
스스로를 신으로 만들어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을 각종 시험대에 오르게 만든다.
"자 게임을 시작하지"
조회 : 3,503 
추천 : 0 
비추천 : 0
플래시24 게임다운로드 |
모바일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