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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는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아주 완성된 선수다. 하지만 메시가 더 낫다. 메시는 마법 같은 선수”라고 말했다. 메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또 다른 인터뷰에서도 “메시를 본 순간 그가 나보다 위라는 것을 알아챘다”며 실력을 인정한 바 있다. 

더불어 호나우지뉴는 이 인터뷰에서 메시의 1군팀 합류를 직접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에게 요청했던 사실을 밝혔다. “선수들이 나서서 레이카르트 감독에게 메시를 1군에서 뛰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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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외계인 소리 듣던 장본인이 열 몇 살 밖에 안되던 어린 메시를 보는 순간 자기보다 뛰어난 선수다 라고 생각했을 정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