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다쳐서 병원가려고 퇴장하는 하승진에게
욕하고 비꼬면서 거인 하승진 폭발시킴 ㄷㄷㄷ
KCC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 벤치 좌측에 위치한 구역에 앉아있던 여성 관중은 라커룸으로 향하는 하승진을 향해 “열심히 뛰지도 않으면서 아픈 척은…”이라며 비꼬았다고 한다. 이 말에 하승진이 격분했단다.
삼성 관계자도 이 상황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관중도 하승진의 반응에 당황하신 것 같더라. 사과하겠다고 했지만, 하승진이 워낙 흥분한 상태라 오늘은 다시 만나지 않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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