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경선때,

손학규 지지자들이 달걀 던지고 생쑈를 할 때

안 지사가 자리에서 나가서 묵묵히 달걀물 닦는 모습.


그런데 이게 주위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평소에 원래 이렇다고.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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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모 강연에서 직접 들은 말인데…

안 지사의 마인드가 뭐냐면…

‘저는 도망 안 갈게요. 도민들과 옆에서 함께 할게요.’

자신이 잘 나서 누굴 계몽하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곁에서 함께 하면서 돕겠다는 마인드.


이상규 의원 같은 통진당원들이 질이 나쁜 게, 국민을 계몽의 대상으로 여기고

독선으로 접근하니 그런 패악질을 정당화 한다는 것.


여튼… 안희정은 자기를 적정선에서 도구화할 줄 아는 정치인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