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제3의 '못친소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MBC '무한도전' 측은 1월 내 촬영을 목표로 또 한 번의 페스티벌을 기획 중이다. 2012년 11월 방송된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2013년 12월 방송된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에 이은 세 번째 페스티벌이다.

'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저마다 세 번째 페스티벌에 초대하기 위한 출연진을 물색 중에 있다. '못친소' '쓸친소'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섭외에 나섰듯, '무한도전' 멤버들의 섭외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1월 13일 뉴스엔에 "'무한도전' 또다른 페스티벌은 현재 제작진이 준비 중인 여러 가지 아이템 중 하나다. 멤버들이 섭외에 나선 상황이며, 녹화 및 방송일은 미정이다"고 밝혔다.

'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과 쓸친소 페스티벌을 통해 예능 스타들을 대거 배출했다. 못친소 페스티벌 당시에는 조정치와 고창석, 권오중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쓸친소 페스티벌에서는 류승수 진구 양평 등이 재조명 받았다. 특히 진구는 쓸친소 페스티벌을 통해 고백한 여성과 지난해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제3의 못친소 페스티벌은 1월 녹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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