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는 일 때문에 급 출장 간다고 뻥치고 음주가무 밤새
달림 ,나이트에서 어차피 집에 안들어 갈 거라 반드시 홈런 칠
생각에 들이 댔는데 여의치 않음 막판에 거의 끝물 쯤에 아줌마
걸림 좀 천박한 스타일에 나가요삘 충만 뭐 그랬는데
원나잇 상대라 ㅋㄷ 끼고 하면 되겠다 싶어 델고 ㅁㅌ 감
깨고 보니 옆에 자는데 와 ! 내가 아무리 궁해도 이래서야 되겠나
싶어서 옷입고 그냥 가려는데 깨더니 같이 밥먹자고 함
그래 같이 밥이나 먹고 보내자고 나와서 시내 걸어 가는데
팔짱을 낌 뿌리치기도 그래서 그냥 감 근데....
횡단 보도에서 엄마랑 엄마친구랑 딱 마주침
엄마친구가 알아보고 " 어!" 하는데 엄마가 친구분
끌고 모른채 하고 가심
나도 쪽 팔려서 그냥 돌아보지도 않고 감
집에 와서 엄마한테 갈굼 당하고 맞선 보고
결혼하라고 여자 보는 눈 이상하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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