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1955~):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횽...하도 많이 유대계로 몰아가서 해명까지 했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웨렌 버핏 (1930~): 버크셔 해서웨이 CEO

위의 빌 형보다는 덜하지만 이따금씩 버핏이 유대계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죠 ㅋㅋㅋㅋㅋ



월튼 가문 (월마트)

이름부터 유대계랑은 전혀 관계 없어보이는데 가끔씩 유대인들이 소유한 기업 ㅎㄷㄷ.txt같은 글에 월마트가 떡하니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ㅋㅋㅋㅋ



코흐 가문 (코흐 인더스트리)

빌 게이츠나 월튼 가문 쪽에서는 언론 노출 빈도라도 높은 편이지 얘네는 너무 조용한 편이라 음모론이 나오기 굉장히 쉬운 가문이죠 ㅋㅋㅋㅋ

실제로는 밴더빌트 가문과 더붙어서 가장 성공한 네덜란드계 가문으로 꼽히는 집안이 코흐 가문입니다.



월트 디즈니 (1901~1966): 월트 디즈니 창업주

실제로는 유대인 혐오론자설까지 돌았던 양반인데 가끔씩 성공한 유대계 미국인으로 꼽는 경우가 많아서 당황스러운 인물 ㅋㅋㅋㅋㅋㅋㅋ

아일랜드계 이민자의 후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아주 고생하면서 살았던 양반이죠.



테드 터너 (1938~): 터너 엔터프라이즈 회장

CNN과 카툰 네트워크의 오너인 테드 터너는 전형적인 WASP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난 미국 귀족 집안 출생입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유대인 음모론의 선두에 자주 나서게 되는 ㅠㅠㅠ

터너 엔터프라이즈는 세계 2위 규모의 대형 미디어그룹입니다. 음모론 소재로 써먹기 딱 좋을 수 밖에 없죠.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보다 큽니다.



존 피어폰트 (J.P.) 모건 (1837~1913): JP모건체이스 창업주

조상이 앵글로색슨으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이의 후손인데 유대인은 무슨 얼어죽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 피어폰트 (J.P.) 모건 (1837~1913): JP모건체이스 창업주

조상이 앵글로색슨으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이의 후손인데 유대인은 무슨 얼어죽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 데이비슨 록펠러 (1839~1937): 스탠다드 오일 창업주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 중 하나이자 제국의 황제나 중동 왕국 자손들을 제외하면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라는 록펠러. 록펠러는 독일계 미국인이었고 독실한 침례교도였기 때문에 평생 입에 술을 대본적이 없는 양반인데 유대인 음모론에 은근 자주 낀다는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멜론이나 퓨, 핍스 등의 가문도 유대계라는 헛소문에 이따금씩 휘말리죠. 포드야 워낙 화려한 행적 때문에 유대계라는 소문이 없는 것 같고, 밴더빌트나 듀퐁 가문은 이름 탓에 딱히 휘말리지를 않는듯 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