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입구를 막아버린 불법 차량을 본 주민들?? 분노가 느껴지는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불법 주차한 포르쉐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기 위해 자동차 보닛과 앞유리에 달걀과 라면, 검은색 잉크를 투척했다.?
사진에는 보닛과 앞 유리가 온통 검은 잉크로 얼룩진 포르쉐의 모습이 담겼다. 뒤편도 달걀과 먹다 남은 라면 면발이 뒤섞여 있는 상태다.?
포르쉐인 줄 모를 정도로 주민들에게 제대로 보복 당한 포르쉐는 상하이에 거주하는 황의 차량이다.?
건물 경비원과 주차 문제로 말싸움을 했던 황은 경비원의 태도에 화가 난 나머지 보란 듯이 건물 입구에 자신의 포르쉐를 주차했다.?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항의에?? 황이 차를 옮기지 않자 이에 주민들은 포르쉐에 검은 잉크와 달걀로 보복을 가했다.
한편 주민들의 분노로 얼룩무늬 포르쉐를 갖게 된 황은 현재 자신의 포르쉐를 옮겼으며 불법주차 벌금 또한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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