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겨울왕국 얼음공주 복면을 쓰고 등장했다.

조혜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활동하면서 욕도 먹고 그랬는데 사람들은 '조혜련은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도 상처 받고 다운되고 그런다"고 말했다.

비난받아 힘들었던 그녀의 험난했던 일본 활동

그가 사용했던 개그소재들

1. "한국은 재료 씻지도 그냥 넣는다." "냉장고에 남은거 다 넣고 만들면 부대찌개가 된다" (요리프로)

2. 고급 명품샵에서 가서 "한국에서는 이런데에서도 깎아달라고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찰제 판매 중인 매장에서 가격할인을 요구하는 바람에 같이 방송 중이던 윤손하마저 당황함 (오네맨즈)

(4번보시면동영상잇어요)

3. 일본의 개그를 존경해서 왔다. 한국개그는 주로 몸개그를 하는 개그인데 한국개그가 발전하면 지금 일본처럼 되겠죠. (다운타운DX)

4. 한국에서 제가 하는 방송이 이 프로를 표절했어요 (메차이케)

5. 한국아나운서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고 아나운서한다. (에이프런)

6. 인상 파~악 써가며 한국남자들은 여자를 많이 패잖아요 그래서 이혼들 많이 하고요~

7. "사랑의 에프런"에 나와서 그라탕을 죽을쒀놓고 사회자가 대체 뭘만든거냐니까..."스미마셍...캉고꾸진다까라.." (미안합니다..한국인이라서..)

일본어가 유창함에도 불구하고, 기미가요 뜻도 모르고 즐겁게 같이 열창

일본어가 유창함에도 불구하고, 기미가요 뜻도 모르고 즐겁게 같이 열창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는 말까지!!

조혜련 아들 김우주가 “엄마가 바람이 났다”고 폭로했다.

조혜련은 10월 3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들 김우주 군과 함께 출연했다.

김우주는 "엄마가 바람났다"고 하소연했다. 김우주는 "엄마가 아빠 몰래 공원에 가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 같다"며 "어디 간다고 해서 따라가 보니 아저씨가 있었다. 엄마는 아저씨 몸을 만졌다"고 전했다.

김우주는 “엄마와 자전거를 타러 가서 아저씨를 만났다. 서로 얼굴을 보면서 가더라”며 “아빠는 아직 모른다. 엄마와의 약속을 지켜줬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

김우주는 엄마를 두고 먼저 간 이유에 대해 “충격적인 장면을 보기 싫어서 그냥 먼저 갔다”고 말해 조혜련을 당황케 했다.

이에 조혜련은 “공원에 가서 몸 좋은 남자를 만났다. 배도 만졌다”면서 “사실 운동 트레이너다”고 진실을 밝혔다. 조혜련은 “사심이 30%는 있었다. 남편 배는 볼록하고 선생님 몸은 달랐기 때문이다”면서 “선생님 몸매를 보고 ‘나도 노력해야겠다’는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사실 운동하는 것을 남편이 질투한다. 일본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몸을 만들 수밖에 없는데 남편에게 같이 뛰자고 하니 싫다더라”고 밝혔다.

사람들이 괜히 싫어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