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 쓴 쇠에 찔리면 파상풍에 걸리나?

 

 

파상품은 클로스트리움 테타누스 균이 만드는 독소에 의한 신경질환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균에 의한 감염병인데, 결국엔 독소에 의해서 신경이 마비되서 죽거든요.

 

 

 

파상풍은 우리나라에서 90년대 이후로 일년에 10건 내외 발생합니다.

 

사실 환자를 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말라리아나 쯔쯔가무시는 간혹 보는데.

 

 

 

파상풍 균인 C. Tetani는 흙, 먼지, 분변하고 관련이 많고

녹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녹을 먹고 사는 유난히 녹을 좋아하는 균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땅 속에 오래 있으면서 녹이 쓸면, 당연히 흙먼지가 사이사이 끼어있고 그렇겠죠.

 

 

예를 들면 삽질을 하다가 흙이 묻은 삽에 발등이 찍혀서 왔다.

 

그러면 상처를 깨끗하 하고 소독을 하고 봉합을 하고 파상풍 주사를 줍니다.

 

파상풍 주사를 10년내로 맞은적이 확실하다 그러면 필요없지만

 

대부분 안맞아서, 아주 이처럼 더러운 상처는 파상풍 이뮤노글로블린하고 파상풍 예방주사를

 

한번에 맞습니다.

 

 

깨끗한 부엌칼에 베어서 왔다.

 

그럼 사실 가능성이 아주 낮습니다. 이뮤노글로블린은 안맞아도 되고 파상풍 예방주사는 권유합니다.

 

이번에 맞아두면 10년간 파상풍 안심이니까 맞으시라고 하고 놔드립니다.

 

 

파상풍에 걸린 군인을 그린 아주 유명한 그림 이랍니다.

파상풍 독소가 온몸에 퍼져서 모든 근육이 수축한 상태인 후궁반장 상태입니다.

 

치료는 어렵답니다. 저렇게 되지 말라고 안정제 쓰고 근이완제 쓰면서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쓰고 파상풍 균에 대한 치료를 한다고 해요.

 

 

아 맞다 요즘엔 군대 갈 때 훈련소에서 놔주나 봅니다.

입대 10년 후 까지는 안전하죠.

 

외부 활동 많으면 맞아둘만 하죠.

전에 일박이일인가. 거기서도 파상풍 예방접종 부터 맞고 시작하기도 했구요.

 

답은 반은 맞는 말이네요.

더러운 것에 찔리거나 다치면..

녹이 쓴것은 대체로 더러우니까..

파상풍에 걸릴 수 있다.

 

끗.

[펌] 잘못된 의학 상식.. 파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