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결혼을 왜 한거야?
마누라는 뭔 고생이냐고 
반신불수 뇌성마비 간암말기 이런 사람은
국제 결혼도 못하게 해야되 자기 성욕 때문에
감당도 못할 마누라와 자식까지 큰 고통을 준다
그리고 그렇게 친한친구면 결혼식 가야지
분유를 매일사냐  작가의 억지 감동글
도대체 이게 무슨 감동글이냐

응 넌 버거나 처묵처묵하면서 살어 ㅎㅎ
너 친구없지 ? 여자는 당연히 못만나봤을거고 .
니가 잴루 불쌍하네 ㅠㅠ.

옛날에 장례식장에 젊은 아가씨가 젖둥이업고 한손에는 3살쯤애기 손에 잡고 영안실 왔더라, 시신 확인후 수세(몸씻김)  들어갈려고 보호자에게 시신 가족인거 확인하는건데.  나중에 알고보니 죽은 사람 부인이었어. 시신  몸 씻기면서 보니 엄청 말랐더라구  이정도면 한두해 병치레 한게 아니거든. 아마 암인거 알고 결혼했던거 같아.
근데 그거보고 있으니까 화가  어찌나 나던지
조문 오는 사람도 거의없고 접견실은 쓰지도 않고 빈소만 빌려서 앉아있는데 별 생각이 다들더라
도대체  저 가족은 누가 챙기는거야?
주변에 그런 사람 많아  이건 정말 나쁜짓이야

어느 정도 동감되는게..
주변에서 보면 결혼해도 될거 같은 사람은 망설이는데
결혼하면 안될거 같은 사람들은 국제결혼이라도 하더라..
본인의 인생은 그렇다해도 아내와 아이들 앞날을 생각한다면 더 낳으면 안되는데..

그리고 난 인스턴트 안좋아해서 한식먹어
친구 많고, 사무장 맡고 있는 모임도 여러개
내 사업장 가지고있고
또한 일년에 2회이상 해외 놀러가고
글고 내 마눌 웨딩 모델이야 나이차좀 많이나지만
그냥 저냥 살만해  ㅡㅅㅡ

사람은 살아가면서 항상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며 삽니다.
아마도 버거님의 행복의 기준은 위에 나열한 것들이겠지요.

버거님이 추구하는 행복의 기준들은 일정한 능력 혹은 자산 조건이 충족 될 때 누구나 보편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아마 버거님이 누굴만나든 조건만 충족 된다면 그냥 저냥 살만할 정도로 행복할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사랑. 이라는 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인간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행복의 가치가 있습니다.
사회가 기준을 정해 놓은 이게 행복이야라고 가르쳐 주는 보편적인 일들이 아닌...

오직 나에게만 존재하는 고유하고 고결한 행복이 있습니다.
그런 행복은 모두에게 가치가 다르며, 그 크기도 다릅니다.

사회에서 정해놓은 보편적인 행복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지능이 다르며, 가진 자산의 크기가 다르며, 키와 외모, 신체적인 능력이 다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버거님이 누리고 있는 행복이 단지 노력 여하만의 문제는 아닌 것 입니다.

그렇지만 이들도 사람이기에 행복하고 싶어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조건을 가졌음에도 사랑을 하고 싶어합니다. 인간이니까요..
행복하고 싶으니까요..

그러니 그들을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그들도 버거님과 같은 인간입니다.

버거님이 잘 나고 그들이 못 난게 아니라 버거님이 단지 약간 더 운이 좋았던 것 뿐입니다.

물론 건강이나 물적인 것들을
가지지 못한자도 있습니다 
그들 모두 결혼하지말란 얘기가 아닙니다.
사랑을 할수 있고 결혼을 할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 암말기 환자나 정신적 결함을
배우자에게 제대로 얘기하고 결혼했을까요?
고국의 가족과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 오로지 남편만 보고 바다를 건너온 그 사람은요?
그들은  무슨 죄인가요?
뭐 극단적 반신불수니 뇌성마비니 했지만
처음본 여자가 그를 사랑해서 결혼했을까요?
몇푼 돈가지고 장난치는 겁니다.
그저 사정의 쾌락만을 우선이었던거죠

어딘가 아파도 사랑과 결혼해도 됩니다
그렇게 맺여진 인연들도 봐왔구요
제가 얘기하는거는 국제결혼 얘기하는거에요

그리고 가진게 있다고 자랑한적은 없습니다
현제 빛이 4억이고
한달 이자 원리금에 천만원씩 나가니까요
저는 돈은 쓸만큼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더가져봐야 죽을때 가져갈수도 없고
현제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물론 이 환경 만드는데
오십이 다 되도록 일만해서 늙은 얼굴과 나쁜건강을가지게 되었죠 
결혼도 최근에 했습니다.
대가없는 보상은 없습니다.
금수저가 아닌이상은 건강과 생명을 주고 그만큼의 작은 물질을 갖게 되는거니까요
사랑이니 데이트같은거 못해보고 건강버려가며 젊었을때 좆빠지게 일한 작은 보상이죠
그래서 저는
그 정도 누릴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몸과 마음이 조금 불편하신분들이
기분이 상했다면 섭섭한 조의를 표합니다.

맨 처음 댓글 다신 거 보면 몸 아픈 사람은 결혼 못하게 해야 한다, 고 분명히 얘기하셨죠. 뒤늦게 조의를 표하느니 어쩌니 얘기해도 변명으로 보이기만 합니다.

제 의문은 누가 결혼할 수 있는지 여부를 왜 귀하가 결정하느냐는 것입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죠. 몸이 아픈 사람이 어떤 환경에 처해있건 결혼을 할지 말지는 당사자와 그 상대방이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함부로 얘기하는 당신같은 사람은 댓글을 못달게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 반신불수 뇌성마비 간암말기" 라고 했고
저정도면 당연히 안해야지
머리는 덤이고 눈깔도 썩었나
그리고 자유도 책임이 있을때 자유지 이양반아 국내에서 사랑해서 결혼하면 누가뭐래냐 
그리고 닉바꿔 가면서 댓글달지마
내가 병신같은 것들하고 드잡이를 하도해서 글투랑 기호 사용하는것만봐도 알아
이 칼슘제나 사는넘아

또 페이지 넘어가면
답글달고 정신승리 해라?
인실좃이 뭔지 모르면 니수준애들하고 놀아 이넘아  되도안는게 겁나 깔짝거리네

ㅉㅉ 온갖 폭언에 반말에 어줍잖은 협박까지 인성이 보인다 인성이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실좆? 어디 많이 당해보셨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러니 다른 사람 인생에 배놔라 감놔하 하고 앉았지.. 남이사 결혼을 하든 말든 당신한테 피해가는 거 없으면 그냥 가만 있어. 나서서 꼰대노릇 하지마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