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림자 자르기

상대의 그림자를 자르고 포획한뒤 준비해놓은 좀비나 사물에 그림자를 넣으면

자신에게 절대 복종하는 좀비로 만들수 있음

그렇게 탄생한 좀비병사는 그림자 주인의 전투기술을 똑같이 사용가능함

그림자의 주인은 그림자를 되찾기 전에 햇빛을 받으면 소멸

단점 : 좀비가 소금을 먹으면 그림자는 본래 주인에게 돌아가고 그림자 주인이 죽으면 그림자도 소멸

2. 도플맨

모리아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조종하는 그림자 분신

공격과 수비에 사용되며 도플맨은 실체가 아닌 그림자에 불과해 어떠한 물리적 데미지도 받지 않음

3. 브릭배트

도플맨을 박쥐떼로 변환시켜 공겨과 수비에 사용 

4. 그림자 바꿔치기

그림자 능력의 사기적인 기술중 하나 도플맨과 모리아 자신의 위치를 언제든지 바꿀수 있음

자신에게 향하는 모든 공격을 도플맨과 위치를 바꿔서 무효화 시킬수 있다  

5. 그림자 혁명

좀비의 그림자에 자신의 그림자 분신인 도플맨을 집어넣어 마음대로 조종하는 기술

이 경우 좀비의 몸(실체) 부분은 그림자의 움직임을 똑같이 따라가며 그 형태나 모양도 똑같이 변환된다 

6. 블랙박스

브릭배트를 상자모양으로 변환시켜 안에 가두어버린다 

8. 쉐도우 아스가르드

그림자를 흡수해 흡수한 그림자들의 수만큼 강한 힘을 얻게 되지만 그림자 수가 많을수록

힘을 컨트롤하기 어렵다

모리아의 패인

모리아의 기술중 쉐도우 아스가르드를 역이용 당해 나이트메어 루피가 등장했다는 점

그러나 흡수한 그림자를 통제하는 것은 그만큼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고 오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리아가 마음만 먹었으면 블랙박스로 루피를 가두었을때 날이 밝을때까지 시간만 끌었어도 밀짚모자 일행은 전멸했죠

혹은 도플맨과 그림자 바꿔치기를 활용해 시간을 끌었을 수도 있고요

그러나 모리아는 자기 기술이 역이용 당해 분개한 나머지 쉐도우 아스가르드로 나머지 1000명분의 그림자를 흡수하고

고무라서 타격이 통하지 않는 루피한테 육탄전을 벌이다가 결국 흡수한 그림자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자멸합니다

 여기서 쓸데없는 자존심만 아니었다면 루피를 없애고 루피의 그림자를 잃을지언정 그림자 1000개를 전부 빼앗겨 좀비군단 병력을 모두 잃는 일도 덕분에 칠무해 직위를 박탕당할 일도 없었겠지만 그렇다고 루피대신에 겟코모리아를 새로운 주인공으로 할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림자 능력은 능력자 본인의 힘을 강화시켜 전투에 전면에 나서 힘을 발휘하는 것 보다는

병력을 강화시킬수록 본인은 전투에 직접 나서지 않고도 큰 세력을 모을 수 있고 군단을 통솔하는데 더 적합한 능력처럼 보입니다

그런면에서 오히려 버기처럼 잔머리 잘굴리는 캐릭터였으면 이미 사황의 자리에 있었을지도..

실제로 버기가 임펠다운 레벨5급 죄수들을 이끌고 칠무해로써 모리아의 빈자리를 대신 채우죠

또한 그림자능력은 좀비로 만들수 있는것이 사물에도 가능한데 말인즉슨 페로나한테 좀비인형 만들어주는 것만이 아니라 ;;

수중에 넣는것만 가능하다면 파씨피스타도 자신의 좀비로 만들수 있지 않나 싶네요

일단 모리아 또한 아직 죽지않았다는 것이 만화에서 이미 암시되었고 나중에 크로커다일처럼 재등장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