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잘못 읽으셨네요. 롯 이라는 인물이 이스라엘과 관계가 아예 없는건 아니나 먼 후손이 예수님이라는건 제대로 알지못하고 하는 이야기네요.
성경에 나온대로 말씀드리면 아브라함 > 이삭 > 야곱 > 유다 >>>예수님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롯은 아브라함의 사촌이구요. 전혀 관계가 없진 않으나 후손은 아니죠.

소돔 사람들이 그랬다면 그런 것을 보고 자란 롯의 두 딸의 가치관 안에선 아버지와 관계를 가진다는 것도,
그 사람들에게선 흔한 일상이었을 수도 있었겠네...
헌데 아브라함의 사촌들도 많았고, 소돔은 여러 도시들 중의 하나일 뿐이고,
이스라엘이 아닌 지역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왜 좀 더 알아보지 않고 그냥 자기 눈 앞의 아버지와 관계를 가지려 했을까?
조금 더 기다렸으면 사막을 지나가는 상인이나 이웃 지역 남자가 지나갈 수도 있었을텐데.
그 때 그 남자 혹은 그 남자들과 몇일이건 충분히 할 수 있었을텐데.

원조가 개독스럽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