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리: 류의님,

(진나라 공주(혹은 공녀) 류의)

관리: 둔류로 부터 서신이 도착해있습니다.

류의: 그래, 할머님께서 보내신것인가? 오랜만이로구나.

류의: (어!)

관리: (뭐라고 열심히 떠드는 중, 류의한테 들리지않음)

류의: (성교님의 어차시다), (성교님.....)

관리: 태령님께서도 필히 성장하신 류의님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실...

관리: 저기...류의님 듣고 계십니까?

류의: 어?

제368화: 형제의 근황

서로 등을 기대고 (같이 싸우던) 사이에서부터--- (잠정동료-->곧 적이됨을 복선으로 까는 제목인듯요)

2.

성교: 조씨가문과, 회씨가문 모두 우리 수하로 들어왔다.

성교: 경씨 가문은 금전적인 원조를 제공하기로 했다.

(성교 일파, 이하 생략) 신하들: 오오, 큰 건을 올리게 되었군요

 성교: 아직 부족하다! 옛 대가문인 운파와 적창도 수하로 모아야 한다.

성교: 대적하기 힘든 생대이긴 하지만, 내가 한번에 해결해보이겠다!

신하들: 옙

해설: 계속 세력울 확장하고있는 여불위 진영을 두고 대왕 진영에서 제일 위세를 떨치고 있는건 성교일파였다.

        지금 성교일파는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성교: 만족스러운 대답을 얻기 전에는 물러서지 말라, 필요하다면 내가 직접 나서겠다.

신하: 넷, 출발 하겠습니다.

해설: 같은 진영인 창문군 마저 경각심을 일으킬정도였다.

창문군: 혹시 모르니 감시원을 잠입시켜라

성교: 너희들 잠깐만 기다리거라.

3.

성교: 너희들 모두 임무 수행중에 호위를 붙이고 다니거라, 여불위 진영이 행동을 취할지도 모른다. (암살당할지도 모른다)

성교: 그 쪽에게 틈을 보여주어서는 안된다.

신하:...,,...옙

前 성교의 교육자: 수백

신하1: 성교님이 정말 많이 달라지셨군요, 수백님.

수백: 으음.

 수백: 성교님의 변화 덕분에 이 진영도 바뀌기 시작했다.

4.

수백: 우리 진영에는 지금 예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충의가 존재하고있다.

신하1: 수백님 소리가 너무 크십니다...

수백: 하하하

신하1:...그 말씀은 드디어 성인이 되셨다는 것입니까?

수백: 으음...하지만 성장을 촉진시킨건

수백: 대왕님이시다.

수백: 하하, 교육자로써 정말 부끄러워 견딜 수 없구나. 하지만 대왕님의 존재가 확실히 성교님이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게 해준게 분명해.

수백: 특히 최 전투 후에 성교님의 마음속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난거 같군...

5.

대사없음: 지나가다 영정이랑 눈 마주친 페이지입니다.

6.

성교:.......(영정---)

성교: 정말로 최로 가는것이냐?

영정:....그렇다 (원문은 ああ）

성교: 크크��, 궁 떠나기를 정말로 좋아하는 남자로구나.

성교: 하지만 이번만큼은 혼군이나 할 짓이다.

영정: 뭐라고?

7.

성교: 왕이 있는 국가---왕이야말로 마지막까지 보호받는 존재이란 말이다.

성교: 그런데 만에하나...

성교: 망국의 때가 다가온다면, 왕이야말로 망국의 책임을 짊어져야하는 존재이란 말이다.

성교: 하지만 너는 지금 그 책임을 포기하려 하고있다.

영정:.......

영정: 확실히 그 것도 왕도 중의 하나다. 하지만

영정: 그 전에 멸명의 발생을 모든힘을 다해 막는것이야말로 왕의 첫번째 책임이 아닌가?

영정: 무모해보일지라도 하가닥의 희망이 보인다면 앉아서 죽는걸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겠어.

8.

영정: 최후의 방어선에 있는 최의 백성들을 분기시킬수있는건 왕의 힘밖에 없다.

영정: 만약 너가 말한것 처럼 왕이 무상의 존재라면 (제일 높은 존재), 이 순간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닌가, 성교?

영정: 시간이 없다, 난 이만 가도록하지.

성교: 기다려라, 영정.

9.

영정: 너의 그 죽기전의 발악...그 불굴의 정신은 무엇이냐?

성교: 예전에도 그랬지...도대체 무엇이 너를 절망의 심연에서도 이렇게 앞을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는것인가?

영정: 나의 숙원 때문이다. 나는 중화를 통일하는 왕이 될것이다.

성교:?

영정: 이런데서 걸음을 멈출수는없다.

10.

영정: 내가 없을때, 이 나라는 너에게 부탁한다, 성교. 지금 내가 부탁 할수 있는건

성교: 너 밖에 없다.

영정: 얼른 갔다가 돌아오겠다.

11.

신하: 성교님?

성교: 뭐가 중화통일이냐?

신하: 네?

성교: 겨우 여불위따위 한테 꼴이 아닐정도로 놀아나고 꿈에만 빠져있는 바보자식아!

신하: 히익

성교: 이만 가자!

신하: 네, 넷

12.

신하 (혹은 사씨): 보셨습니까? 방금 왕제님 일행이 계속 이쪽을 쳐다 봤습니다.

창문군(혹은 영정?): 보기엔 아무 변화도 없는것 같군...

창문군: 역시 감시를 강화시켜야겠군...

창문군:?

류의: 어?

류의: 저기,저기(아노 아노), 성교님이 아니십니까?

창문군:...?

영정: ......류의인가? 오랜만이군

류의: (소레와 소레와) 이것은 이것은 영정님이 아니십니까?

영정: 이런 곳에서 무얼하고 있지

류의: 잠시 볼일이 있기에...

영정(혹은 류의 쪽 신하): 누굴 속이려고

13.

창문군: 저기...이 분은 어느 귀부인 이신지...

영정: 응? 모르는게냐?

영정: 성교의 첫째 부인 류의이다.

류의: 류의라고 합니다.

영정: 이 사람은 내가 한단에서 함양에 도착했을 때부터 성교의 옆을 졸졸 따라다녔지.

영정: 그래서 이 녀석한테 돌맹이로 얻어 맞았었지.

(류의: 성교님의 적!)

류의: 호호, 그런일이 있었습니까?

창문군:...

류의: 그랬던적도 있었지만, 방금 저는 그냥 지나치질 못할 발언을 들은것 같군요.

류의: 거기 수염난 남자

(창문군: 나 말인가!)

류의: 당신이 방금 내 남편을 모욕했어요.

창문군: 윽...모욕은 아니었지만...

14.

류의: 남편이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지 의심하고 임ㅆ군요?

영정: (다른 마음이) 없다고 말할수있나?

영정: (이어서) 류의

류의:...

류의: 물어보시면 알게 되지 않겠습니까, 영정님.

류의: 이미 왕좌에 집착하실 때와는 다릅니다.

류의: 지금의 성교님은 어떻게하면 나라를 더욱 부유하고 강력하게 할수있는지 만을 생각 하고 계십니다.

        또 명군으로의 길을 찾고 계시기도 하죠.
 
        그러한 성교님께서 어떻게 이런 시기에 무의미하게 국력을 소모하는 반란 따위의 행동을 취하시겠습니까?

15.

류의: 만약 성교님께서 영정님을 이기시려면 여불위를 먼저 치실겁니다.

류의: 정면에서 정정당당하게 말입니다.

류의: (지금이라면 그 야심마저도...)

영정:?

류의: 영정님!

류의: 제발 형제를 합심하시어 실권을 저희 왕족에세 하사하시어 우리나라가 쭉 번창할 수 있게 하소서.

16.

영정: (원문: 아아) 알겠다.

여불위:......

해설: 성교는 그 뒤로 확실하게 세력을 늘려가고 영정의 진영을 강화시키는데에 거대한 공로를 세웠다, 하지만

17.

해설: 1년후에 아무도 생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해설: 성교의 난

옆의 글: 왕위 찬탈에 실패햇었던 왕제, 성교가 다시 반란을? 그것은 야심때문인가,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