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도박 묵시록 카이지
도박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카이지의 머리싸움이 돋보이는 만화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의 심리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심리묘사와 인간을 극한으로 모는 스토리가 일품
특히 빠칭코 에피소드는 다시봐도 대박이다. 현재 한국에서 39권 이후로 정발본이 안나오고 있는데 이유는 불명
(작가가 불법 스캔때문에 빡쳐서 계약 정지했다는 소문이 있다)
9위 몬스터
자신이 살려낸 아이가 알고보니 아무감정도 없는 살인마라는 것을 알고 모든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그 아이를 죽이려고 여정을 떠나는 의사 덴마를 그린 만화
나오키 특유의 미칠듯한 흡입력과 영화같은 연출력이 돋보이는 만화이다.
다만 후반부 부분에서 약간 김빠지는 스토리가 단점이라면 단점
8위 GTO
전직 폭주족이었던 용길이 교사가 되서 문제아 반을 점점 치유해 간다는 이야기
파랑만장한 학생시절을 격었던 용길이었기에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접근해 치유해 나가는 모습은 많은 독자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재미,감동을 모두 잡은 스토리로 소년선데이가 당시 소년챔프를 이기고 1위만화 잡지가 됬던 만화이기도 하다
7위 배가본드
슬램덩크를 만든 이노우에의 후속작, 슬램덩크와 마찬가지로 역시 엄청난 작화를 보여준다.
일본 역사상 최고의 검객이라 불리는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의 성장과 대결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이다.
무사시가 70명의 검객들과 싸우는 장면은 진짜 압권 중의 압권, 이노우에 작화의 끝을 보여준다.
6위 20세기 소년
1970년 주인공 켄지가 친구들과 함께 장난스럽게 21세기의 모습을 그린 예언의 서라는 책을 만들었는데
이후 어른이 되어 평범히 살고있는 켄지 하지만 '친구'라는 정체불명의 작자가 예언의 서를 현실로 실현시키려 한다
'친구'는 도대체 누구인가?
개인적으로 치밀한 스토리와 복선 엄청난 흡입력등 나오키가 만든 작품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혹자들은 후반에 약간 스토리에 힘이 빠지지 않냐라고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결말도 마음에 든다.
공동 5위 드래곤볼
일본의 만화책 황금기를 열었던 자타가 공인하는 일본 최고의 만화책
현존하는 만화작가 중 이 만화에게 영향을 안받은 만화책이 없다고 할 정도라 한다
굳이 이 이상으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만화책
공동 5위 기생수
숙주의 몸에 기생하여 뇌를 점령하는 외계생물체가 실수로 뇌를 점령하지 못하고
오른팔에 불완전하게 기생하게 되면서 소년과 외계 생명체가 한 몸에 공존하게 되는 스토리
상당히 심오하고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아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명작이라 생각한다.
4위 베르세르크
숙주의 몸에 기생하여 뇌를 점령하는 외계생물체가 실수로 뇌를 점령하지 못하고
오른팔에 불완전하게 기생하게 되면서 소년과 외계 생명체가 한 몸에 공존하게 되는 스토리
상당히 심오하고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아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명작이라 생각한다.
4위 베르세르크
몸을 사리지 않는 다크 히어로 가츠와 동료를 배신하고 신이 된 그린피스의 일대기를 담은 만화책
매 컷이 미술작품으로 생각 될 정도로 작가의 엄청난 노고가 느껴지는 작화가 일품이다.
입이 딱 벌어지는 스토리와 스케일 뛰어난 완성도 역시 대단하다.
(특히 매의 단 에피소드는 다시 읽어도 ㅎㄷㄷ 하다)
3위 꼭두각시 서커스
아직 이 만화책을 읽지않았다면 아무말 하지말고 걍 읽어라 아직 이 만화책을 읽지 않은 당신 참으로 행운이다
일본 만화책 역사상 최고의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읽을때마다 감탄이 나온다.
다만 많은 사람이 이 만화책을 소개할때마다 하는 이야기가 있다. 초반에 재미없어도 참고 보라고
후지타 작품이 약간 초반에 스토리가 재미없고 시시해도 중반부터 포텐이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나오키랑 정 반대인듯)
초반에 꾹 참고봐라 후반에 신세계가 열린다.
2위 원피스
현존 최고의 만화책이자 드래곤볼과 맞짱 뜰수 있는 유일한 만화책 원피스
엄청난 세계관과 방대한 스토리 (70권인데 이제 스토리 중반 조금 넘었다)가 일품이다.
지난 14년 동안 습관처럼 금요일에 번역본 확인하고 단행본 나오면 사고 하면서 내 인생이 된 만화책
1위 슬램덩크
내가 지금까지 태어나서 읽은 만화책 중 최고
스토리, 캐릭터 성, 작화, 감동, 완결 모든게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중간부터 읽어도 나도 모르게 결말까지 읽게 되는 흡입력하며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안질리는 스토리 캬 예술이다.
특히 마지막 산왕공고 전은 읽을 때 마다 소름이 얼마나 돋는지
혹시라도 아직 슬램덩크를 안 읽은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읽어라 2번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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