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체스니는 오늘(5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의?16강전에서 3대1로 패한 후 눈물을 흘리는 아들을 위로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고개를 떨궜던 슈체스니는 경기장 밖에서 속상함에 우는 아들과 마주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슬픔을 뒤로한 채, 무릎을 꿇고 아들을 품으로 끌어안아 나지막이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자신의?SNS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린 슈체스니는 "우리 팀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간다"면서 "이 특별한 기간 동안 성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들 리암(Liam)은 오늘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패배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며 월드컵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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