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england-world-cup-fans-arrests-28721057

영국 축구 경찰대(축구 경기에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부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원정을 떠났던 잉글랜드, 웨일즈 축구팬중 체포된 인원이 0명을 기록함

영국 축구 경찰대장은 지난 유로2020때 발생했던 수많은 음주, 마약 관련 사건/사고에 비하면 아주 훌륭한 기록이며

카타르의 강력한 주류 판매 금지 정책덕분에 이런 기록이 나타난것으로 분석함 

체포 0건과 더불어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어떤 신고도 발생되지 않았다고 함.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선 3건의 영국인 체포가 있었고 

이번 월드컵에서 특히나 미국, 웨일즈와의 경기때문에 본국에서 경찰까지 파견할 정도로 우려가 컸으나

단 1건의 신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남은 EPL 시즌에도 이런 모습을 보고싶다고 함 

이 와중에 영국 본토에선 531건의 축구 관련 신고가 발생했고

그중 150건이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함

체포는 115건이 이뤄졌으며 이 중 주류를 판매하는 곳에서 대부분이 발생함 

허나 러시아 월드컵 기간중 발생했던 225건의 체포보단 줄어든 수치로 긍정적인 수치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