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사망여우’가 투자와 부업을 빌미로 사기를 치는 채널들을 박제했다.

 

지난 2일 사망여우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지금까지 확인한 사기 유튜브 채널들 공유한다”며 약 30개의 유튜브 채널을 박제했다. 이후 박제된 유튜브 채널들 중 20개가량이 갑자기 ‘채널 폭파(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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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여우는 “유튜브 투자, 부업 사기 채널들이 너무 많다. 채널이 삭제돼도 다른 이름으로 다시 채널을 만든다. 1차적으로 아래 고수익을 보장한다, 유선통화로 고객센터 전화가 불가능하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메신저 유도, 사무실 내방 불가, 투자 영상에 나온 사람, 수익을 보고 있는 사람과 만나는 게 불가능하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입금, 투자를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사망여우는 “유튜브 투자, 부업 사기 채널들이 너무 많다. 채널이 삭제돼도 다른 이름으로 다시 채널을 만든다. 1차적으로 아래 고수익을 보장한다, 유선통화로 고객센터 전화가 불가능하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메신저 유도, 사무실 내방 불가, 투자 영상에 나온 사람, 수익을 보고 있는 사람과 만나는 게 불가능하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입금, 투자를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사망여우는 여우가면을 쓰고 비양심 기업을 폭로하는 유튜버다. 주로 허위·과장 광고 등으로 소비자 권익을 침해한 의혹을 받는 기업들을 비판해 네티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기업과 유튜버들이 '사망여우' 정체를 밝히겠다며 위협을 가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