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 these days(요즘의 나)"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가 근황을 알린 것은 지난 10월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봄이 18일 공개한 셀카 사진 / 이하 박봄 인스타그램
아이라인을 눈 밑까지 검게 칠하고 속눈썹을 강조한 짙은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에서 박봄은 윙크하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윙크하고 있는 박봄
앞서
박봄은 지난해 1월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리며 "70kg에서 11kg을 빼 59kg가 됐다"고 알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ADD(주의력결핍장애)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다"라고 털어놔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윙크하고 있는 박봄
앞서
박봄은 지난해 1월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리며 "70kg에서 11kg을 빼 59kg가 됐다"고 알려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ADD(주의력결핍장애)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다"라고 털어놔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당시 박봄이 공개한 다이어트 전후 사진
그러나
박봄은 지난 10월 공개된 무대 영상에서는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유튜버 이진호는 건강
이상설을 주장하며 "박봄이 ADD로 식욕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과거에도) 고기능 주의력 결핍 장애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당시 박봄 모습 /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박봄은
1984년생으로 현재 38세다. 2009년 걸그룹 투애니원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16년 투애니원이 해체되면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긴 공백기를 가졌다. 2018년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이듬해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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