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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보 무단 열람 코레일 직원, 재심 끝에 복직
 글쓴이 : 용감한형제
조회 : 27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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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방탄소년단 RM의 개인 정보와 승차권 발권 내역 등을 18차례 수집하고 다른 직원들의 개인 정보도 무단으로 열람해 지난 4월 해고됐습니다.



이에 불복한 윤 씨의 신청으로 열린 1차 재심에서 "비위 정도가 무겁고 고의성까지 인정된다"며 기각됐지만, 최종심에 해당하는 중노위는 부당 해고라며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중노위는 "철도공사가 당시 RM의 개인 정보가 무단으로 열람됐다는 다수의 언론 보도를 해고 결정의 한 근거로 삼았는데, 이는 윤 씨의 비위라기 보다는 RM의 유명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철도공사는 중노위 결정에 따라 어제 윤 씨를 복직시키고 밀린 월급을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4/0001319994
BTS 정보 무단 열람 코레일 직원, 재심 끝에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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