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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150억 요구"...양조회사 대표 명예훼손 유죄
 글쓴이 : ManchesterCity
조회 : 22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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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씨가 거액을 요구해 재계약이 결렬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막걸리 제조사 대표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예천양조 대표 백 모 씨와 서울지부 지사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백 씨 등이 사실과 허위를 교묘히 섞어 영탁 측이 회사에 과도한 비용을 요구한 것처럼 공표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백 씨 등은 지난?2021년 6월 상표권 사용과 모델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자 영탁 측이?15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요구했다는 허위 사실을 언론에 알린 혐의를 받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7월 영탁 측이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민사 소송에서도 영탁 측 손을 들어주고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하거나 광고에 표시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http://naver.me/FVBlJL70
"영탁이 150억 요구"...양조회사 대표 명예훼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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