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파리크라상과 피비파트너즈, 비알코리아, SPL 등 SPC 계열사 4곳에서 산재 피해를 당한 사람은 2017년 4명에서 2021년 147명으로 늘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4명에서 2018년 76명, 2019년 114명, 2020년 125명, 지난해 147명이었습니다.
올해 9월 기준으로도 115명의 재해자가 있었습니다.
2017년부터 발생한 산재를 업체별·유형별로 보면 파리크라상에서는 넘어짐이 139건 중 3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끼임 23건, 절단·베임·찔림 22건의 순이었습니다.
피비파트너즈의 경우 화상 등 이상온도물체 접촉이 126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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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절단·베임·찔림이 102건, 업무상질병이 5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SPL은 끼임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도 4건 있었습니다.
http://naver.me/GfMp4O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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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SPC계열사 산재발생 37배로 급증...4명→1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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