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한 병원에 불이 나 5명이 숨졌다.
또 10여 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내부에 30여 명 환자가 고립됐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병원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1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오전 10시 55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5명이 사망했고 16명이 경상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고립 인원 구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불이 난 곳은 4층 건물로 음식점과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화재 발생 병원은 4층 투석전문 병원이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53019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6261502?sid=102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총 4층 규모 건물이며 1층 음식점, 2층 사무실, 3층 한의원, 4층 투석전문병원으로 각각 알려졌다. 최초 발화지점은 4층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환자 및 직원?42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4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1명은 심정지 상태다. 또 경상자는?22명, 대피자가?15명으로 각각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발생한 직후, 약?30여분 만인 같은 날 오전?10시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대로 최종 인명피해와 화재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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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관고동 병원 화재로 5명 숨져…소방, 고립 인원 구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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