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커뮤니티/이슈.유머
과도한 아들팔이 논란
운동 하지 마세요
냉랭하던 부부사이에 생긴 계획에 없던
전혀 수상하지 않은 한국 우주기술
유튜버의 요아정 후기

카툰/애니
원피스 캐릭터 여자버전 그려줘
킹덤 806화 (번역)
킹덤 806화 (미번역)
킹덤 805화 (번역)
킹덤 805화 (미번역)
등산녀 다슬 근황
 
지그시 쳐다보는
카레이서 박시현
 
대만 진출한 안

로그인

자동

 회원가입
 아이디/패스워드찾기

연예/스포츠
살짝 숙이다 포착된 아이들 슈화
90도로 인사하는 ITZY 유나 뒤모습
끼를 주체 못하는 전소미 라디오 방송
라잇썸 나영 요망한 자세
발레 열심히하는 이은솔 아나운서

네티즌포토
출근 준비하는 겨우디 오피스룩
명아츄 오사카 숙소 브이로그
한갱이 BJ 1황인 이유
진돗개 때문에 인기 급상승한 유튜버
모델 안나경 미끈한 끈 수영복

최근댓글

 
"죽는구나 싶었다"…상공서 비행기 문 연 30대 체포
 글쓴이 : 용감한형제
조회 : 53   추천 : 1   비추천 : 0  
기사를 twitter로 보내기 기사를 facebook으로 보내기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26일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리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에 탔던 A(44)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도착 10분 전쯤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좌측 중간에 있는 문이 열렸다"며 "기압차가 발생하면서 에어컨과 송풍기로 보이는 곳에서 순식간에 먼지가 나와서 비행기 내부가 뿌옇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문 쪽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기절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승무원들은 기내 방송으로 승객 중에 의료진이 있냐고 찾았고 사람들은 뛰어다니고 난리였다"고 전했다.

몇몇 탑승객들은 출입문이 열린 당시 상황을 목격하기도 했다.

탑승객들은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귀가 찢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항공기가 빠른 속도로 착륙을 시도해 '쾅'하는 소리를 냈다"고 전했다.
결국 항공기는 문이 개방된 채로 착륙했다.

A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갑자기 출입문을 열고 뛰어내리려고 했다"며 "승무원들이 남자들한테 도와달라고 외치고 주변에서 다 달라붙어서 그 남성을 비행기 안으로 당겼다"고 설명했다.

A씨는 "열린 출입문 쪽에 학생들이 많이 타고 있었는데 그 상황을 고스란히 목격했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 초·중등 육상 선수들이 탑승했다.

육상부 코치 B씨는 "비행기 바퀴가 바닥에 닿기 전에 갑자기 문이 열렸다"며 "승무원들도 많이 당황해 보였고, 다급하게 앉으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총 38명 타고 있었는데 다들 놀라서 울고 소리지르고 했다"며 "아이들 심리 상태가 무엇보다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이날 사고는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 출입문이 12시 45분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열리면서 발생했다.


범행 당시 항공기는 지상에서 250m가량 상공에서 착륙하고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범행 당시 항공기 객실 승무원이 여러명 있었지만 착륙 직전인 상태라 그를 제지하지 못했다.


제주에서 혼자 탑승한 C씨는 착륙 직후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체포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경찰을 "C씨가 정상적인 대화를 하기 힘든 상황이다"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5/0001104069?sid=102
"죽는구나 싶었다"…상공서 비행기 문 연 30대 체포


추천 : 1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공지 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4) 플투 11-18 244129 3 0
3275 경복궁 낙서범들에게 복구 비용 1억 청구 ManchesterCity 01-11 66 1 0
3274 대학병원 교수가 100억대 전세사기 폭군쇼군 03-23 66 1 0
3273 백두산 결국 중국명으로 등재 Oneeyedjack 03-30 66 1 0
3272 오수관에서 마스크만 끼고 작업하다 2명 사망 [色안기부鬼] 10-07 66 1 0
3271 "독도는 일본 땅, 한국은 사과하라" 다시 총력전 나선 일본 HUGOBOSS 02-24 66 1 0
3270 상폐 위기 건설사 용감한형제 03-23 66 1 0
3269 50대 여가수에 159회 문자 보내고 스토킹한 80대 실형 폭군쇼군 07-25 66 1 0
3268 튀르키예 ‘골든타임’ 임박…사망자수, 동일본 대지진 넘어설수… ONEPIECE 02-10 66 1 0
3267 단독] 체포됐던 투자사기범, 병원 진료 중 도주…경찰 추적 중 용감한형제 11-20 66 1 0
3266 결국 상장 심사 연기된 백종원 ManchesterCity 08-10 66 1 0
3265 인명을 구한 외국인 노동자 Oneeyedjack 03-16 66 1 0
3264 규현 "SM 주차비 발언 내 오해…직원들도 다 낸다더라" 北斗七星 01-24 66 1 0
3263 닭의 역사 ONEPIECE 08-10 65 1 0
3262 전청조, 피해자 카드로 명품…포인트 적립은 ‘남*희’ 北斗七星 11-13 65 1 0
3261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최후변론서 “마이클 잭슨 때문… ManchesterCity 03-06 65 1 0
3260 ‘엎친 데 덮친 러시아군’ 사격장서 총기사고…11명 사망·15명… SUPERMAGAZINE 10-18 65 1 0
3259 ‘210만원→460만원’ 리볼빙 잔액 7.5조 찍었다 용감한형제 12-12 65 1 0
3258 등록금 동결하자는데, 학생이 반대…"좋은 교육 받고싶다" ManchesterCity 01-21 65 1 0
3257 박수홍 母 "아들,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소송 후 전화도 안 받… SUPERMAGAZINE 10-14 65 1 0
3256 감자를 채소에서 제외시킨다는 미국 北斗七星 04-04 65 1 0
3255 美연은 총재 "근원물가 안잡히면 금리 4.75% 이상 올려야" HUGOBOSS 10-20 65 1 0
3254 청주 오송서 수해 복구하던 50대 일용직 근로자 사망 ONEPIECE 07-23 65 1 0
3253 앞으로 포장도 수수료 부과 용감한형제 06-05 65 1 0
3252 노벨평화상 받은 중국인 Oneeyedjack 04-26 65 1 0
3251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60대 여성 피해자 결국 사망 HUGOBOSS 08-07 65 1 0
   2201  2202  2203  2204  2205  2206  2207  2208  2209  2210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