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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개영식 후 중상 2명 등 50명 집단 탈진 "온열질환 추정"
 글쓴이 : SUPERMAGAZINE
조회 : 52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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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개영식이 끝나고 스카우트 대원 등 50명정도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 중에는 중상자도 2명이 파악됐다.

이에 현장에 대기하던 경찰관과 119구급대원들이 급히 환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무더위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탈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정확한 환자 수 및 증상, 환자들의 국적 등은 집계되지 않았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 비상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잼버리 조직위원회 측에 행사 중단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인 1일부터 시작,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는 세계 158개국 4만3천225명이 참가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8/0000828586?sid=102
잼버리 개영식 후 중상 2명 등 50명 집단 탈진 "온열질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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