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거 백프로 맞다고 봄. 나도 의료인은 아니지만 "의료기사"로 의료행위를 하는 사람으로 말하는 건데.. 저건 살짝만 뒤집어 보면 정말 이해가 되는 말이고 행동.. 나 혹은 당신의 부모 혹은 형제가, 준비도 안되 있는 의료인한테 목숨을 준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고 무서운일이됨... 이건 당연하지만 이해해야하는 일부분... 의료인도.. 경찰 혹은 소방관님들 처럼 다른 방어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태움은 단어이지 행위 자체를 비아냥거리거나 무시하면 안되는 문화라고 생각함.

참고로 "의료인"이라 함은  의사.. 혹은 간호사  2인을 지칭함. (욕 거절.. 대한민국 의료법임 그럼)

지랄 염병 태움인지 지랄인지 적당히 해야지 그걸로 사람 자살하고 죽어나가는 꼴 안보임??
백번 양보해서 사람 목숨을 담보로 하는 직업이라 업무강도가 쎈건 인정함
근데 목숨을 살리자고 하는 직장에서 갈궈서 사람 죽이는건 뭐라고 설명할껀데??

그리고 태움 어떤식으로 하는지 나도 잘 알지 당사자는 아니여도 옆에서 지켜봤으니까
근데 업무갖고 지랄 하는건 그렇다 쳐도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패거리 만들어서 왕따시키고 내리갈굼하고
지랄났네 지랄났어

그리고 니네들 하는일만힘들고 고귀하냐?? 일반 직장인들이 하는 일은 덜 힘들고 천박한거야 그럼?
시박거 의료계 힘들게 일하는것도 알고 사람 살리는 일이니까 고귀한 일인건 그렇다 쳐도
니네만 잘나고 다른 직장인들은 못났냐고.. 어디서 되도 않는 대가리로 아가리를 털어

태움에서 삥뜯기도 있든데    선물이나 간식 강요도 있든데? 

나이 20살 넘어서 합법적으로 선물이나 간식으로 말하고  삥뜯는..ㅋㅋ

그리고 태움이란게 바보같은게 간호사 to 부족하게 인력 뽑아 놓고서

내리 갈굼 시키면서 일 열심히 하라는건데

어디나 기계적으로 일할수는 있어 그런데 to도 부족하게 뽑아놓고

기계적으로 일하라고 답을 미리 내둠

뉴스보면 화장실갈시간도 없더라

그리고 신입이랑 경력자랑 똑같이 일하게 시스템 만들어두고 신입이 경력자 처럼 못하면 욕먹음

이게 태움문화인거 같은데

태어날때부터 일 잘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다

그냥 똑같은일 계속하다보면 노하우도 생겨서 사고 나도 수습하고 그런건데

태움할려면 할수있어

그냥 시키는일 못하면 욕먹고

시키지 않고 일 알아서 못해도 욕먹음 무조건 욕먹으면서 배우게 되는게 태움인데 그냥 태움이라고 말하고 갈구는건데

하루종일 욕먹게 되는건데

채찍과 당근도 없을껄 그냥 욕먹고 선물이나 간식 명목으로 삥뜯고

위에 의료인이라고 쓰신분도 있으니 국내1티어 대학병원 전산팀에서 2년간 근무하면서 봤던 제3자 입장에서 말해 볼게.
태움이 말이 좋아 태움이지 그냥 갈굼이잖아. 군대에서도 흔하지. 늘 갈구면서 하는말이 마 사람 살리고 죽이는 입장에서 긴장하라고 갈군다고 함.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일을 가리키려면 똑바로 여러번 말을 하던지 알아듣게 잘 설명해 주면서 잘 쉬고 공부하게 해주던지 하는게 정상 아님? 일은 일대로 하면서 공부도 존나게 해야 되고 일 못한다고 괴롭힘 당하고 욕먹으면서 버티면 정신력이 좋아짐? 그건 아니라고 본다. 왜 간호사들이 자격증을 따고 간호대 졸업을하고도 40% 언더의 인력만 일을 한다고 생각함? 고되고 힘든데 사람이 없어서 맨날 신입들 삼일사일 밤새고 일하는게 문제라는거다. 돈으로도 해결이 안되는게 있으니깐 그런거야. 점점 세태가 변하면서 애들도 곱게 자라서 그런거 없이 살아 왔는데 막상 일터로 나가보니 이건 뭐 지옥이 따로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