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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HIV 감염인도 군입대 가능…"더는 차별의 기준 아니다"
 글쓴이 : 폭군쇼군
조회 : 64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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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유발하는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돼도 이제 군에 입대할 수 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국방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2 방송과 인터뷰에서 "HIV 감염이 원칙적으로 더는 차별의 기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지침을 밝혔다.

르코르뉘 장관은 군·경찰과 파리와 마르세유 소방대, 그리고 모든 군에 적용할 이 원칙을 "앞으로 며칠 안에" 법령으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략)

최근 의학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는 HIV 감염인에게서는 HIV가 검출되지 않고, HIV를 전파하지 않는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928514?sid=104
프랑스서 HIV 감염인도 군입대 가능…"더는 차별의 기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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