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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온 안중근 의사 유묵 19억 5천에 낙찰
 글쓴이 : [sjung]renoma
조회 : 57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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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지웅세 기작인묘지태'(龍虎之雄勢 豈作蚓猫之態)


"용과 호랑이의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의 

모습에 비견하겠는가"라는 내용의 글씨는 안 의사가 

1910년 3월에 중국 뤼순 감독에서 사형 집행을 앞두고 

쓴 묵서(먹으로 쓴 글씨)

.................................................

일본인 소장으로 일본 교토에 있었는데

 

국내 소장자가 낙찰을 받아 113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네요.
고국에 온 안중근 의사 유묵 19억 5천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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