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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인근 공원서 성기 노출한 고교 교사…“운동하다 더워서” 황당 해명
 글쓴이 : 北斗七星
조회 : 67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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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HDmBDC7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공원 산책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아파트 단지가 여럿이라, 평소에도 다니는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8일 오후 9시 30분쯤, 이 공원 벤치에서 성기를 노출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대 여학생의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고, 남성은 "운동하다 더워 바지를 내렸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바지를 내린 것이 공연음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 2일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 휴직 중인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였습니다.
초등학교 인근 공원서 성기 노출한 고교 교사…“운동하다 더워서” 황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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