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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울프오브월스트리트'에 출연한 배우 마고 로비는 배드신 촬영 당시 심정을 직접 밝혔다. 그는 "촬영 내내 더워서 온몸이 땀으로 젖었고, 30명의 남성 스태프들이 저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다 벗고 있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배드신은 영화 관람 등급 때문에 편집되었고, 이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무삭제 감독판'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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