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 건수는 14만8천건으로, 2021년 대비?0.6% 감소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7세, 여성 31.3세로, 각각 0.3세·0.2세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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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9만3천건으로 2021년보다 8.4% 감소했다. 이혼 비중이 가장 높은 건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가 36.7%로 가장 높았다.?이어?4년?이하(18.6%),?5~9년(18.0%),?10~14년(14.8%), 15~19년(12.0%)?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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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는 750만2천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였으며 2021년보다 33만6천 가구(4.7%) 증가했다. 1인가구는 남성은 30대(22.0%), 여성은 60대(18.3%)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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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1인가구는 197만4천가구로, 2021년(182만4천가구)보다 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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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구는 584만6천가구로 유배우 가구 중 46.1%를 차지했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그 비율이 각각 55.2%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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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구 비율은 줄고 있지만, 그중 여성 한부모 가구의 비중은 늘고 있다. 한부모 가구는 149만4천가구로, 일반 가구의 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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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여성 한부모 가구가 112만9천가구로 전체 한부모 가구의 75.6%를 차지했다. 다문화 가구 가구원은 115만1천명으로 전년보다 2.8% 증가했고, 그중 여성 가구원이 52.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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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발생·검거 건수는?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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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검거 건수는 2021년 2만9천13건으로, 2020년(2만8천137명)보다 8.9% 증가했다. 검거인원은 3만2천137명으로 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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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성폭력 발생 건수는 4천349건으로 같은 기간 10.0% 줄었으나, 불법촬영물 발생 건수는 1천355건으로 2020년(842건)보다 60.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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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검거 건수도 2020년 481건에서 2021년 542건으로, 12.7% 증가했다. 폭력 상담 건수는 85만9천967만건으로 9.7% 증가했고, 이중 가정폭력 상담이 60%(51만4천6건)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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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은?3년?이상?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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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성의 기대수명은 86.6년, 남성은 80.6년으로 2010년 대비 각각 3.0년, 3.8년 증가했다.?같은 기간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로, 2010년(31.3세) 대비 2.1세?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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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을 아내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응답자는 2022년 기준 여성이 23.7%, 남성은 18.2%로 2년 전보다 각각 1.4%포인트, 2.9%포인트 감소했다. 2019년 기준 맞벌이 여성의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맞벌이 남성보다 2시간 13분 많은?것으로?나타났다.

http://www.kyeonggi.com/article/2023090658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