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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날렸다” “난 5천만원이다” 카카오에 200만명 물렸다
 글쓴이 : 용감한형제
조회 : 491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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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5천만원 날렸어요, 속상해서 요즘 주가 보지도 않아요”

“바닥 찍었는지 알았는데, 또 지하가 있네요”

“3천만원 손실나 1년을 버텼는데, 이젠 거의 포기했습니다” (카카오 투자자들 )




카카오의 소액주주가?200만명을 넘어섰다. 주가가 폭락하자, 저가 매수를 외치며 개미들이 대거 몰려 들었기 때문이다. 개미들의 주가 반등 기대와 달리 손실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카카오 주가가 신저가 수준으로 다시 추락, 대부분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2020년?56만명에 불과했던 카카오 투자자는?204만명(올 상반기 기준)까지 늘어났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많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바닥이겠지”라는 생각으로 새로 유입된 투자자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39587
“3천만원 날렸다” “난 5천만원이다” 카카오에 200만명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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